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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국무총리상, 특상 수상
작성자 이도현 등록일 2022.10.31
보도자료 사진1.jpg

유어초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전교생 17명 작은학교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경상남도 역대 최고상 영예

경남교육청대회 개최 이래 43년만에 처음으로 국무총리상 수상하며 전국 제패

 

유어초등학교(교장 임종관)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3학년 문재인 학생이 경상남도 역대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6학년 문재원 학생은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특상을 수상하며 경상남도의 과학·발명·미래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남 교육의 위상을 크게 드높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이 대회는 초..고 학생들의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197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3돌을 맞이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수준높은 과학발명 대회이다올해는 전국에서 13880명이 참가해 17개 시·도교육청의 치열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300개의 우수 작품 팀이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었다특히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경상남도교육청 추천대회 중에서 학생 1인과 지도교사 1인이 한 팀이 되어 국무총리 이상의 정부포상 및 지도교사상을 수상할 수 있는 유일한 대회라는 점에서 사제동행의 교육적 가치가 뛰어난 탐구대회라고 할 수 있다.

 

국무총리상은 출품된 모든 작품을 통틀어 창의성탐구성경제성 면에서 뛰어난 발명품을 제작한 단 한 팀에게만 수여되는 본 대회 최고상격으로국무총리상과 국무총리상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문재인 학생과 이도현 지도교사는 400만원(학생과 교사 각 2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또한 국무총리 이상의 상 수상학생 및 지도교원 수상자는 11월 국내외 과학문화 탐방의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며명예의 국무총리상 수상 작품은 12월부터 시·도과학교육원에 순회 전시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과학문화를 고취하게 된다.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작품 ‘ABC 클린코크는 기존 정수기의 코크 끝부분에 맺힌 물방울로 인하여 위생상의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는 가정을 기반으로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세 가지 형태의 클린코크를 개발하여 위생상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작품이며다른 발명품들에 비하여 창의성탐구성이 두드러졌고 실용성과 경제성 측면에서도 높게 평가되었다.

 

문재인 학생은 지금까지 무한 열정으로 방과 후 늦은 시간과 주말여름방학을 반납하며 발명품 제작을 지도주신 이도현 선생님께 감사드리며선생님과 발명한 클린코크가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사용되어 깨끗한 식수 생활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유어초 학생들을 지도한 이도현 교사는 문제가 발생하면 포기하지 않고 발명을 통해 도전하는 유어초 학생들과 과학발명교육에 물심양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임종관 교장선생님 및 지속적으로 도움을 준 경상남도교육청창녕교육지원청경남과학교육원에 감사하다며 국무총리상이라는 과분한 상의 무게를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과학발명교육을 통해 창녕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관 교장은 작은학교 살리기를 통해 미래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유어초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심을 다한 노력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고특히 대회 개최 이래 43년만에 유어초에서 경상남도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쾌거는 다재다능한 지도교사의 열정과 우리 학생들의 높은 잠재력을 보여준다며 이 기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소규모 학교의 우수교육 및 교육환경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유어초등학교는 올해 특허청에서 발명선도학교로 지정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발명교육 최우수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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